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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파트너스, 청년農 투자 152억 펀드 조성한다

Admin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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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매일경제 정혁훈 기자

농식품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인 임팩트파트너스(대표 진기준·김종화)가 청년농과 후계농에 투자하는 152억원 규모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의 ‘2023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기출자사업’에서 영파머스펀드 분야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 펀드는 1차 농산업을 영위하거나 농축산물 가공·유통을 통해 융복합을 추진하는 농식품 경영체를 투자 대상으로 한다.

한순원 임팩트파트너스 대표펀드매니저는 “농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능력있는 청년농과 후계농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전략적 협력을 맺는 등 좋은 농식품 경영체를 발굴해 펀드 최소 결성액을 넘어서는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사)예스민딸기클러스터(대표 권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농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중견기업,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전후방 연관산업 전문가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혁신기술을 통해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The Only One VC’를 모토로 농식품 분야 투자에 특화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